지난 2012년 2월 4일, 5일 양일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제4회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KSIA 주최의 한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와 함께, 명실상부한 한국 인터 스키를 대표하는 큰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와 같이 큰 대회를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감사 드립니다.

작년까지의 제3회 대회와는 달리, 예선/결선 구조가 도입되어, 2일째 시합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게 느껴졌으며, 지난 하이원 한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 당시와는 달리, 선수들 간의 점수 편차가 매우 작게 느껴져질 정도로, 한 종목 한 종목이 끝날 때마다, 순위 변동도 빠르게 이루어져, 각 선수들이나, 응원하는 갤러리들이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 대회에서, OGASAKA Team의 김준형 demo가 우승, 주현식 demo와 박시현 demo가 3,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여자부에서도 전유리 demo가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입상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OGASAKA SKI로 자신의 노력과 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선수, 데모,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포디움에 오르던, 오르지 않던, 그들은 본인들의 스킹을 바라보는 모든 스키어에게... 존경의 대상이며, 추구해야할 목표이며, 회사 입장에서는 한없이 고마움을 표현해야할 동경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승준 코치님, 변종우 선수, 김준형 데모, 김형기 데모, 주현식 데모, 신동수 데모, 박시현 데모, 전유리 데모, 그리고 허승욱 감독님 조용제 코치님, 이장우 선수, 이가람 선수... 그리고 OGASAKA SKI로 스킹한 경험이 있는 모든 스키어들에게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시합 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전유리 demo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서 쾌차하여, 하이원 리조트에서 펼쳐질 한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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