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올 해 첫 시즌을 맞이한 오투 리조트에서, 제 25회 전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남자부
1위 bib No. 99 김정훈 total 1695pt. (OGASAKA B / BHS / 보광 휘닉스 파크)
2위 bib No. 362 김준형 total 1688pt. (OGASAKA A / BHS)
3위 bib No. 357 변종문 total 1682pt. (IDone / BHS)
4위 bib No. 262 김준호 total 1679pt. (SALOMON Korea)
5위 bib No. 162 김태기 total 1675pt. (OGASAKA A / BHS / 보광 휘닉스 파크)
6위 bib No. 361 주현식 total 1672pt. (OGASAKA A / SKI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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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bib No. 154 변종우 total 1653pt. (OGASAKA A / BHS / 지산리조트 허승욱 레이싱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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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위 bib No. 355 강연덕 total 1643pt. (OGASAKA B / B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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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위 bib No. 113 홍철민 total 1632pt. (OGASAKA B / BHS)

여자부
1위 bib No. 20 양우영 total 1667pt. (OGASAKA / WISESPORTS)
2위 bib No. 26 민에린 total 1655pt. (HART / FABLICE KOREA)
3위 bib No. 18 양연진 total 1641pt. (OGASAKA / BHS)

올 08/09 시즌, 무단한 노력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OGASAKA Team 소속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23일에 곧 이어 펼쳐진 데몬 선발전에서도, 김준형, 김태기, 김정훈 Demo가 남자 각 1, 2, 3위를, 양우영 Demo가 여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입상 선수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여자부 시상식 사진입니다. 지난 해에 이어, 2위와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한 양우영 Demo.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독주 체제를 굳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하게 웃는 양우영 Demo. MIZUNO의 의류를 프로모션 받고 있습니다만, 1위에게 주어졌던 Carve의 champion wear를 덧입고 있습니다.



5위의 김태기 Demo와 6위의 주현식 Demo입니다. 기술선수권 대회를 위해 상당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태기 Demo, 현역 군인으로서, 주말에만 훈련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주현식 Demo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5위와 6위, 그리고 2위의 IDone 변종문 선수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대를 향하고 있는 김준형 Demo입니다. 언제 우승을 해도 이상할 것 없는 강력한 potential을 갖고 있는 김준형 Demo입니다만, 올 해 안타깝게도 2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갤러리의 환호 속에 시상대를 향하고 있는 김정훈 Demo.입니다. 오랜 대표팀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시즌에 데뷔하여 17위의 성적으로 안타깝게 KSIA National Demo 선발에 탈락하였으나, 절치부심하여 08/09 시즌, 지산 오픈쉽 대회 및 한국 기술선수권 대회를 모두 석권, 본인의 시즌으로 만들며 많은 스키어들의 마음 속에 자신의 이름과 스킹을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2위의 김준형 Demo의 축하를 받으며 1위 시상대에 오르는 김정훈 Demo.



남자부 시상식 모습입니다.



대표팀 시절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기술선수권 대회의 시상대가  아직은 익숙치 않은 김정훈 Demo. ^^



2위라는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욕심을 다 채우지 못하여, 다소 어색한 웃음을 띄고 있는 김준형 Demo. 늦은 데뷔와 어린 나이로 우승을 차지한 김정훈 Demo에게는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지만, 언제나 우승을 향하여 도전하고 있는 김준형 Demo.는 시상대의 top이 아니라면 언제나 아쉽습니다. 그만큼 많은 스키어들의 사랑과 관심, 기대를 받고 있는만큼, 내년에 더 좋은 스킹과 기술로, 시상대의 top에 올라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위부터 6위까지, 남자부 시상식의 모습입니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 우승자 김정훈 Demo., 여자 우승자 양우형 Demo. 비록 김형기 Demo의 부상으로 인한 시합 불출전으로 남자 우승자의 자리가 바뀌었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OGASAKA  Team이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시합을 위한 체중 감량이었습니다만, 얼굴의 턱선이 살아나고 있는 미남 스키어 김태기 Demo입니다. 항간에, 미국 유학은 헐리웃 데뷔를 위한 초석이라는 소문이...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서, 지난 시즌까지와는 다른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6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주현식 Demo. 이제 남은 곳은 시상대 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시상대에 오른 OGASAKA Team Demo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이번 시합, 뛰어난 활약을 펼친 OGASAKA A Team 선수들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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