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 1회 지산배 오픈 스키 챔피언쉽에서, 한국 OGASAKA 팀의 김정훈 Demo, 양우영 Demo가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남자부 시상식 모습입니다. 이번 지산배 오픈 스키 챔피언십은, 유래없이 큰 상금으로, 시합 접수 이전부터 많은 선수 및 스키어들의 관심과 주목을 모았습니다. 비시즌 미국 유학(?)중, 시즌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온 김태기 Demo는 물론, 신혼의 단꿈을 한참 꾸고 있는 지난 시즌 한국 스키 기술 선수권 대회 챔피언인 김형기 Demo, 알뜰한 살림꾼 김준형 Demo까지, 많은 선수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본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비록 애석하게도, 김형기 Demo가 첫 종목에서 큰 부상을 당하여 서울로 후송되었지만, 많은 다른 선수들이 김형기 Demo의 몫까지 열심히 활약하여, 김정훈, 김태기, 김준형 Demo가 각 1, 3, 4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부에서는 양우영 Demo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위와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입상한 선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김형기 Demo의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2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오투 리조트배 한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에서도, OGASAKA 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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